임성한 작가의 신작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데뷔했던 배우 성훈이 이번 신작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두 사람의 만남이 다시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답니다.
2020년 9월 11일 TV조선 측은 언론에 "임성한 작가의 신작을 긍정 검토 중이다.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닌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전에 지난 8월에도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 TV조선에 편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고, 이에 신작 제작사인 지담 측은 "정말로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기, 방송사 모두 정확하게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이다"고 알린 바 있답니다.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와 아울러서,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랍니다. 지난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했지만, 5년 만에 지담과 함께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아왔답니다.
여기에 11일에는 성훈이 이 작품의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더해졌답니다. 성훈 측은 "제작사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는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2011년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던 성훈에게도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될 수 밖에 없답니다.
한편 그녀는《하늘이시여》 방송이후 동 드라마 조연출 출신인 12살 연하 손문권 PD와 결혼식을 올닌 뒤에 《아현동 마님》과 《신기생뎐》을 연출했답니다. 하지만 2012년 1월 21일 남편 손문권 PD가 안타깝게도 사망을 했답니다. 그녀의 조카는 배우 백옥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