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래퍼 그리가 새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2022년 5월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MC로서 시청자들을 만났답니다.
이전에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말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리는 새어머니에 관한 또 다른 소식을 밝혔답니다.
'새 어머니를 정말로 누나로 부른다'는 발언 이후 주변에서 많은 얘기를 들었다는 그리는 "방송 후 아빠 김구라에게서도 연락이 왔던 것이다. 아빠가 '누나라고 부르는 새 어머니를 너가 군대 갔다 와서, 나이 먹어가면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 없지 않겠던 것이냐. 지금은 누나라고 편하게 불러도 괜찮지만, 나중에는 너가 생각이 바뀌면 한번 도전을 해봐라'라고 하셨다"고 지난 방송 이후 김구라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리는 "제가 생각해도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겠던 것이다 나중에는 누나보다는 어머니로 불러 보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답니다. 그리의 큰 결심에 MC 이금희와 승희도 기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