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은숙 배우 유혜영 남편 나한일 세번째 결혼 첫사랑

나한일이 유혜영과의 재결합을 위한 노력이 물거품이 될뻔했습니다. 2022년 5월 6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유혜영과 나한일이 재결합게 긍정적인 신호가 생겼습니다.


캠핑 다음날 아침, 유혜영은 34년 만에 약혼 반지를 다시 꼈답니다. 그리고 나한일은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렇게 하니까 예쁘네"라고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나한일은 서리가 내린 의자 위에 새긴 글씨를 자랑했답니다. 나한일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 '화목한 부부'라는 글씨와 함께 연리지를 그렸답니다.

나한일은 앞서 유혜영이 "이태리 레스토랑 가서 와인 먹고 싶다"는 말을 기억하고, "가는 길에 당신이 가고싶어하는 이태리 레스토랑을 찾아놨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좋아할까 생각하고 준비해보니까 재밌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유혜영은 "내가 만약에 닭갈비 먹고 싶다고 하면, 막국수 안먹고 닭갈비 먹을거야?"라고 물었으며, 나한일은 "당연히 먹어야지. 내가 먹고 싶은건 다음에 먹으면 되지"라고 정답을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나한일이 준비한 이태리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유혜영을 아주 만족시켰답니다. 나한일이 "이벤트 성공적이야?"라고 물었고, 유혜영은 "성공이다"라며 웃었답니다. 메뉴를 고르면서도 나한일은 "내가 먹는 건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선택하는게 중요하지"라고 답해 변화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어 나한일은 "지난 밤 재결합 대답을할때 어떤 결혼을 낼까 굉장히 궁금했던 마음이다. 당신이 긍정적으로 얘기하니까 어제 잠을 못 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혜영은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랬지"라고 상기시켰다. 나한일은 "그게 긍정적인거다. 'NO'라고 하면 어떤 틈이 없자나"라며 "당신이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계속 갖도록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내가 최선을 다 할게. 그게 나의 희망이고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런가 하면, 나한일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케이크로 서프라이즈 생일도 했답니다. "한달이 정말로 안지났으니까, 처음 챙겨주는 생일이다"라며 초를 한 개 꽂았고, 노래도 부르며 최선을 다했답니다. "당신이 좋아하니까 기분이 좋네"라는 나한일에게 유해영은 "너무 안 하던거 하니까 좀 이상한데. 안해본거라 좀 어색하기도 하다"라며 주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