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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LG 트윈스 우승에 감격…남편 박용근 코치와 인증샷
= 2023. 11. 14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이 소속된 LG 트윈스의 29년 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답니다.


14일 채리나는 자신의 SNS에 LG 트윈스 우승을 축하하는 내용의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채리나는 "정말 너무 행복한다. 29년의 기다림. 여보 보너스 다 내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채리나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출신인 박용근은 LG 트윈스에서 1군 작전 코치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LG 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하고 있는 박용근과 채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박용근은 댓글을 통해 "여보, 고생 많았어. 11일 결혼기념일도 시합한다고 못 챙겨줘서 미안했어. 당분간 쉬면서 잘할게"라고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지난 13일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대 2로 꺾으며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4년 이후 29년 만이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인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답니다.

"오늘 더 사랑해"..'영재발굴단' 채리나, 남편 박용근의 달달한 애정 고백
- 2018. 9. 5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6살 연하 남편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채리나는 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7세의 젊은 나이에 데뷔를 한 채리나는 현재 6세 연하 야구선수 박용근 씨와 결혼 후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 씨가 둘의 전화통화에서 매일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라고 고백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인 장모를 모시고 사는 보기 드문 사위라고 칭찬했답니다.

내년 2세 출산을 계획 중이라는 채리나는 "쌍둥이-쌍둥이로 총 4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고 말하면서 예비 다둥이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재발굴단'의 MC와 패널들은 가요계 원조 센 언니의 반전 모습에 놀라워하며 그녀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응원했답니다.